디지털 노마드를 향해 가는 정말 많은 방법들 중에
'쿠팡파트너스', 일명 '쿠파스'를 시작해 보았다.
쿠팡파트너스란,
쿠팡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제휴마케팅 서비스로, 홈페이지, 블로그 및 SNS 등을 사용하여,
쿠팡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자산의 페이지에 노출하여 구매가 일어나는 경우 쿠팡으로부터
광고비를 지급받는 서비스이다.
Coupang Partners
쿠팡과 함께 수익을 창출해보세요
partners.coupang.com
애드고시를 통과하기 전까지 가시적으로 부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가장 접근성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
하지만,, 애드고시에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을 수 있는 일말의 가능성이 있다고 하여,
메신저로 지인에게 제품을 추천할 때 쿠팡파트너스 링크와 함께 보내주어,
지인이 고맙게도, 해당 링크로 들어와 어떠한 상품이라고 구매가 이루어지는 경우 나에게 수수료가 지급되는 방법으로만 첫 1달을 지내 보았다.
로켓배송으로 시작하여 로켓와우로 이어져 로켓프레시 서비스가 점점 생기면서...
그렇게 좋아하던 마트 구경도, 인터넷 최저가 비교 과정도 크게 커치지 않고 비슷한 가격이라면 다음날 받아볼 수 있는 빠른 배송에 매료되어
주변 사람들에게 쿠팡 매니아라는 이야기를 오래동안 들어왔던 나에게는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 일이었던 지라
'지인에게 링크를 구매를 권유한다' 는 것 자체에 대해서 크게 거리낌이 없었던 듯 하다.
먼저, 나에게 쿠파스를 소개해 준 지인에게 추천인 코드를 받아둔 후 회원가입을 진행하였다.
추천인 코드를 넣는 경우,
추천인 코드를 넣어 가입한 새로운 쿠파스가 창출한 1개월간의 매출액의 1퍼센트의 금액을 추가로 정산 받을 수 있게 된다.
기본 3퍼센트 수익에서 4퍼센트의 수익으로 늘어나게 되는 것이니, 추천인 코드를 넣지 않을 이유가 없다.
나 또한 그 1%의 추가 적립으로 2월 한달 정산 금액이 몇 천원이나 늘어났기 때문에 매우 흡족!!
주의!) 추천인 코드는 가입이후 기재나 변경이 불가능 한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가입 전 추천인 코드를 하나 받아서 가입 절차를 시작하길 바란다.
그리구, 회원가입 과정에 본인계좌 정보를 입력하는 란이 있기 때문에 수익을 지급 받을 본인 명의의 계좌 정보 또한 미리 확인해 두시길!
또한 기존 쿠팡 회원인 경우, 동일한 아이디와 비번으로 쿠팡파트너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쿠팡 아이디 비번도 확인해두자!
회원가입이 끝났다면,
개인정보 조회를 하여,
추천인 코드가 제대로 입력되어있는 지 확인을 하고, 본인의 추천인 코드가 무엇인지도 확인해본다.
그 다음, 쿠팡파트너스로서 최종적으로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매출액이 15만원 이상이 발생하여야 하는데,
매출을 발생시키기 위해서 링크를 발생시켜야 하는데, 한 번 같이 만들어 보자!
나는 개인적으로 아래와 같이 단축 URL을 선호하는 편이다.
URL을 붙여넣고 티스토리 같은 경우, 엔터를 치면 비율에 맞게 제품 사진과 품명이 깔끔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리구 메신저로 공유할 때도 짧고 간단해서 좋다.
Apple iPad Pro 11 2세대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하여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반드시!! 상기와 같이 파트너스 활동을 통한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시해야한다.
지키지 못하는 경우,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꼭 유의하길!!
그리구, 타블로그나 애드센스 같은 경우에도 쿠파스 링크가 너무 많이 달리거나 홍보글만 많은 경우에는 블로그 품질지수에 안 좋은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는 얘기도 많으니 가급적 남발은 금지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나 또한 조심조심 영역을 넓혀가기 위해서 블로그에는 최대한 노출을 시키지 않으려고 하고 있는 중이다.
자, 걱정에서 우러나오는 얘기들을 잠시 뒤로하고,
위와 같이 만들어 낸 링크를 지인과의 대화창에 입력하여 상품을 추천한 후,
링크를 클릭한 지인이 24시간 이내에 쿠팡에서 아무 제품이나 구매를 하면 매출액으로 잡힌다.
매일의 매출액은,
다음날 오후 12시 이후에 정리가 되서 실적레포트에서 조회가 가능하구,
혹시나 구매한 제품이 환불이 되는 경우, 구매액이 0으로 처리되어 매출에서 제외된다.
매일 매일 매출을 확인하다 보면 0원인 날도 있고 몇 백원인 날도 있다.
정말 소소하지만, 하루의 소소한 낙이 되었다.
자, 그렇게 해서 소소히 모은 매출액이 15만원 이상이 되면 정식파트너스가 되는 조건을 충족했다는 알림이 뜬다.
정식파트너스가 되어 수익을 제대로 인증 받기 위해서, 본인이 링크를 만들어서 활동한 내용을 인증해야만 하는데,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한 번의 인증으로 해당 매체에서 활동하는 내역이 계속 인정이 되기 때문에 처음에 조금만 번거로워 보자.
자신이 사용한 매체(블로그, 유투브, 웹사이트, 어플 등등)의 주소를 적어야하는데,
어플의 경우 고유한 주소가 없기 때문에 다운로드 페이지를 입력해 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메신저 어플인 카카오톡의 경우,
IOS기준으로 설명하자면,
app store를 실행 - 카카오톡 검색 - 카카오톡을 눌려 상세페이지로 들어감 - 공유버튼 클릭 - 링크복사
를 하여 붙여넣기 해주면 끝!
** 안드로이드 또한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비슷한 방법으로 어플 링크를 확인 가능할 것으로 생각됨!
그 다음 단계로 실제로 활동한 인증 내역도 첨부를 해야하는데,
본인이 보낸 링크가 있는 대화 화면을 캡쳐해서 첨부를 하면 쿠팡파트너스에서 검토 후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다시 한 번 말하자면,
최종 승인을 받지 못하여도 링크 생성, 배너 생성 등 파트너스 활동을 할 수 있지만,
정식으로 최종 정산이나 지급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번거롭더라도 쿠파스로서 활동하는 수단 마다 인증을 받아두는 것이 좋다.
이제 모든 준비과정은 끝났다.!!!!
자, 그럼 이렇게 어쩌면 가장 소극적인 방법으로 2월 중순부터 약 반달 간 쿠파스 활동을 한 결과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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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쨔잔!!!!!!!!!
3-25일에 확인한 정산 레포트!!! (활동기간 : 2/15-2/28)
기본 3퍼센트 금액 13,962원 + 추천인 기입으로 받게된 추가 1퍼센트의 수익 4,654원 = 18,616원
내가 추천인으로 넣은 친구의 추가 수익도 나와 동일한 금액으로 추가 적립!
와.. 많은 스트레스와 노력을 쏟지 않더라도, 소소하게 커피한 잔 시원하게 친구와 사 먹을 수 있는 부수익이 생긴 것이다! : )
++ 4-25일에 확인한 정산 레포트!! (활동기간 : 3/1-3/31)
쿠팡파트너스의 경우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의 수익을 다음달 25일에 금액을 정산받고 -> 정산 후 수익이 1만원 이상인 경우 -> 그 다음달 15일에 송금을 받는 절차로 이루어진다.
익월 25일에 명세서를 먼저 확인하고 실지급은 익익월 15일에 받는 것이고, 이 때 세금 3.3%를 공제 후 최종 지급이 된다.
(금액은 지급명세서에서 미리 확인 가능하다.)
하지만 이 또한 엄연한 경제활동이기 때문에 세금이 발생한다.
***사업소득세 3% + 사업소득세의 10%에 해당하는 주민세 : 수익의 총 3.3% ***
실 지급 기준으로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수익은 : (매출액x3%)x96.7% => 매출액x2.901% 가 되는 것!
예를 들어 매출액이 1만원 이라면 쿠파스 활동의 수수료로 290.1원을 세금 공제 후 벌 수 있게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4-15일에 지급된 18,616원에는 원천세가 부과되지 않았다. 왜일까?)
-> 일정 금액 이상의 수익이 발생 시, 원천세가 징수되는 듯!
++3월 활동으로 지급 예정인 수익 + 원천세 내역
기존에 하던 일 이외에, 스스로 돈을 벌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이 많았던 나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되어주었다.
마치 쿠팡에서 월급을 받는 기분이랄까? ㅎㅎㅎ
조금의 부지런함만 더 한다면, 맨 몸으로 시작하기 딱 좋은 투잡이지 않은가?
활동의 결과도 매일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좀 더 고무적이고 의욕도 쉽게 잃지 않는다.
물론 활동의 결과에 집착하여 주변인을 괴롭히거나
여타 커뮤니티 등에서 지나친 태도를 보여, 성실히 임하는 다른 쿠파스들을 욕보이게 하지 않도록 모두들 조심!!
뭐든지 과유불급인 법이다.
또한, 이미 레드오션이라 시작하기를 꺼리는 분들도 종종 보이는데,
포화상태인 듯 해도 막상 내가 쿠파스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기쁨을 주변에 전달해도 막상 시작하겠다고 하는 지인은 단 한 명밖에 없었다.
인터넷에 많은 후기들이 올라온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주변에서는 막상 실천에 돌입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이다.
그러니 아직 시작하기에도 늦지 않았다. 그리고 지속하는 것!
이 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시작할 마음이 생긴 독자가 있다면, 그리구 쿠팡을 평소에 잘 이용하고 있었다면,
결과가 어떠하건 시작을 해보았으면 좋겠다.
무엇이든지 시작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 )
조금만 용기와 시간을 내보자!
그리구 거기에 하나 더!
마땅히 주변에 쿠파스 활동을 하는 지인이 없다면, 필자의 쿠파스 추천인 아이디를 가입 시에 입력하여
1달간의 추가 수익 1%도 꼭 챙겨볼 수 있길 바란다.
** 추천인 아이디 : AF5380799 **
참,, 힘든 시기를 지나면서 이래저래 다양한 수익 레버리지를 창출하려는 노력들을 많은 분들이 시도하고 있는 것 같다.
나도 그 일환으로 쿠파스를 시작한 것이고, 경험을 나누고자 글을 남겨본다.
다들 파이팅이닷!!!!
**추신) 애드고시를 언젠가 통과하게 된다면, 본격적으로 블로그에서도 쿠파스 활동을 해보고자 한다.
그로 인한 수익은 또 어떻게 될는 지, 훗날 (얼마 지나지 않길..) 추가 포스팅으로 후기 공유를 할 예정이니, 다음 글에서 만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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